경북 예천군은 1일부터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대회' 결승 경기 입장권 온라인 예약을 시작했다.

이달 25일과 26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 결승경기장에서 열리는 결승 경기는 예천군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https://onestop.ycg.kr)에서 본인인증 후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21일부터 26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는 46개국 48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 선수를 비롯해 7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세계적인 양궁선수들이 출전해 관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결승경기는 25일 오전, 오후 각각 컴파운드 단체전과 개인전, 26일 리커브 단체전과 개인전이 열린다.

일반 관람석은 경기당 온라인 사전 예약 400명과 현장 선착순 100명으로 운영하고, SNS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본부석 입장권이 주어진다.

김학동 군수는 "김제덕, 임시현 등 대한민국 양궁스타와 세계적인 양궁선수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양궁경기를 예천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이다”며 “대회 기간 중 진호국제양궁장을 많이 찾아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2 19:01:5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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