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덕 선수가 사인회장을 방문한 김학동 예천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북도 예천군청 소속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가 4일 오후 4시 50분부터 30여 분간 2023 예천활축제장 입구 쉼터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번 팬 사인회는 4일부터 7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예천활축제’ 이벤트 중 하나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제덕 선수는 경북일고등학교 2학년 재학 당시 '2021년 도쿄올림픽' 양궁경기에서 세계 남자 양궁 역대 최연소 2관왕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특히, 활의 고장 예천군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큰 일익을 담당했다.

김제덕 선수는 지난달 양궁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면서 올 7월 독일에서 열리는 2023 양궁세계선수권대회와 9월 중국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2023-05-07 18:41:1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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