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이통장연합회가 17일 문경시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이통장연합회 정기총회 개회에 앞서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달 6일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이전건립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기관단체에서 유치 퍼포먼스가 이어지는 가운데 14개 읍면동 총 335명의 이통장으로 구성된 이통장연합회에서도 퍼포먼스를 시행하며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현재 군위군 소재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이 확정됨에 따라 도내로 이전이 불가피한데, 시는 문경 유치 시 상시 근무 인력과 방문객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호 회장은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335명 이통장들과 함께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유치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1 14:43:5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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