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군민장학회는 현대자동차 예천지점 김재록(오른족) 영업부장으로부터 장학금 을 기탁받았다.

(재)예천군민장학회는 현대자동차 예천지점 김재록 영업부장으로부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김재록 영업부장은 1990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28년간 근면 성실하게 업무에 임하면서 올해 누적판매 3천 500대를 기록한 판매명장 포상금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재록 영업부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판매장인이 되기까지 받아 온 소중한 고객 사랑을 (재)예천군민장학회를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현대자동차 예천지점 김재록 부장님께 감사한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이 예천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귀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6 07:24:5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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