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곤충축제 자원봉사자들이 성공적인 축제 개최 지원을 선서하고 있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3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소양 교육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이사장과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권영숙 예천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예천읍 시가지 및 곤충생태원에서 축제 안내,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자원봉사를 맡는다.

이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자원봉사자 대표인 정광주 씨와 최재웅 씨가 낭독했고 축제 개요 설명과 자원봉사자 근무 교육 및 자세 등에 대해 교육을 했다.

올해 7월 4일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200여 명이 신청했다. 이번 발대식과 소양 교육을 거쳐 자원봉사자 200명과 공군 제16전투비행단 48명, 육군 제3260부대 20명이 축제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김학동 이사장은 "6년 만에 개최하는 예천곤충축제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관계자분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국군 장병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축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지역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예천곤충축제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2022-08-03 17:30:13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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