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27일 오후 7시 농업인회관에서 농업인대학 한우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조봉래 소득개발과장의 특강과 교육생 자기소개, 자치회 구성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농업인대학 한우 과정은 축산업에 종사하는 관내 청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우 사육기술 향상을 위해 개설했으며 총 20회, 101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전국의 유능한 축산 전문가들 초빙해 번식, 비육, 질병 관리 등 이론 교육과 선도 농가 현장 견학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의 한우 사육기술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참여하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예천군 농업 발전을 이끌 최고의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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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 07:14:3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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