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하 씨

경북 문경시는 올해 7월의 친절공무원으로 농업정책과에 근무하는 노윤하 씨를 선정했다.

노윤하 씨는 2007년 2월에 공무원에 임용, 종합민원실에 근무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등 친절 봉사로 시민에게 칭송을 받았다.

"시민의 행복은 나의 친절로부터 시작된다."라는 생각으로 민원업무를 처리함으로써 주위 동료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2010년부터 여권발급 대행기관으로 지정돼 바쁜 업무에도 민원인을 대함에 항상 미소 띤 얼굴로 내 부모·형제처럼 응대하고 여권 업무 등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으로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문경시는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고객 만족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업무에 사명감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011-07-10 08:35:50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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