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생달주조의 '오감만족'이 G-20 정상회의 기간 중 21일부터 23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회의에 공식음료 등 만찬회장의 건배 주로 선정되는 등, 문경오미자체험촌, 레드인, 이로하의 문경오미자청이 특별전시관에 전시된다.

문경오미자의 이 같은 성과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섯 가지 맛과 자연 그대로의 천연색 붉은 칼라로 건강기능성은 물론, 현대적인 맛과 멋, 예로부터 궁중음료로 사용되던 점을 감안, 한국대표 전통음료로 가치가 높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11월 23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담에서는 프레스센터에 두루존의 오미자가 음료가 협찬 된다.

관계자는 "문경시는 약재로 주로 활용되던 문경오미자를 식품과 음료로 개발하고 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을 통해 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오미자소비문화를 이끌어냄으로써 오미자 농가의 생산안정화와 다양한 부가가치와 소비를 창출하는 데 성공했다."라며 "G-20 정상회의의 빛나는 성과를 계기로 세계인들이 모두 즐기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식문화로 보급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했다.

2010-10-21 23:10:11 /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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