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전재업 부군수가 주재하는 '예천군 축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 역'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경북 예천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축산 발전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예천군 축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재업 부군수, 김홍년 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축산분야 교수, 축산 기관·단체 관계자, 축산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용역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 및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예천군은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지속이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축산과를 신설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하고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축산업 진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재업 부군수는 "예천군의 축산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실행 로드맵이 수립될 수 있도록 그동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좋은 의견을 많이 개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3 07:21:3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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