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를 방문한 2022 예천곤충축제 민·관 홍보단

경북 예천군은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민·관이 함께 자발적으로 나서 홍보활동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공무원과 예천군새마을회,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예천군협의회,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120여 명은 3개 조를 편성해 이달 7일과 8일, 11일 홍보 투어에 나섰다.

7일 유동 인구와 인구밀집이 높은 부산 서면역, 사상역을 시작으로 8일에는 서울 강변역과 신도림역을 방문했고 11일에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수성못을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지역 군 민회에서도 홍보에 동참해 축제 붐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공무원들은 7월 한 달 동안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등 주요 관광지, 시장, 관공서 등을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으로 관내 관계기관과 사회단체 등에서도 각종 회의나 행사 방문 시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예정이다.

한편,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는 올 8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예천읍시가지와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열린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곤충축제 성공 개최로 지역 상권이 살아나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들께서도 6년 만에 열리는 축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7-11 18:40:02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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