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보수원과 굴삭기 장착용 예초기 도로정비 모습

경북 예천군은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풀베기 및 시거장애목 정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도로정비는 지방도·군도·농어촌도로 177개 노선 763km를 정비할 계획으로 굴삭기 장착용 예초기 등 장비와 도로 보수원 등 전 가용 인력을 총동원한다.

특히 군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나 잡목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운전자 시야 확보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운전자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박운수 건설교통과장은 "관내 주요 도로 정비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 이용자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비를 한다"며 "도로 내에서 작업을 진행하는 만큼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는 등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15 07:16:4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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