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가 주재하는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 4분기 정기 회의 모습

경북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는 23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주요 활동 보고와 유관기관 협조사항 전달 등 지역통합 방위 실태를 진단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한 해 동안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애쓴 민·관·군·경·소방 활동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달 22일 향토방위와 지역 치안에 헌신하는 육군제3260부대2대대, 공군제16전투비행단, 예천소방서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학동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통합방위협의회와 군민이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말했다.

2021-12-23 14:35:4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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