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위원장 정재송)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비대면 문화콘텐츠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6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9월 4일 홈페이지(http://yisff.kr)를 통해 인기투표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예심과 본심을 통해 수상작을 가리고 10월 16일 경북도청 신도시 야외 특설무대 개막식에서 대상과 함께 결과를 발표한다. 10월 17일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상영회와 함께 관객과의 대화 행사 등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는 529편이 응모했다. 해외 11개국이 참여하는 등 우수 작품도 많이 배출했다. 제1회, 제2회 수상 작품은 유튜브 공식 채널인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수상작품 외에도 지금까지 진행한 영화제 시상식 및 관련 행사를 감상할 수 있다. 제3회 영화제 일정과 향후 상영 계획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통해 배출된 우수한 단편 영화가 영화계에서 주목을 받고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영화제 위상 제고는 물론 예천군이 국내?외로 널리 홍보되는 좋은 촉매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2021-07-19 07:42:20 / UGN경죽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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