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3일 오후 2시 효자면 파랑새생명숲농장과 한솔사과농장 등 강소농 교육생 농가에서 크로스코칭을 했다.

크로스코칭이란 농업경영체 경영에 필요한 선진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교육생 농장을 방문해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브레인스토밍으로 장단점 분석 후 개선 방향을 찾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총 2회 크로스코칭 교육 중 첫 번째 교육으로 윤선마케팅연구소 윤선 박사가 브레인스토밍 방법 등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농장주가 자신의 농장 소개와 사례를 발표하고 교육생들은 다양한 의견과 토의 시간으로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제2차 크로스코칭 교육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감천면 단우농장, 보문면 재궁골농원에서 진행한다.

성백경 소장은 "크로스코칭 교육은 강소농 농가들이 서로를 코칭하고 농가들 스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교육이다"며 "농장별 정보와 노하우 등 공유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인적 네트워크도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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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 07:17:42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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