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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응훈련 진행 모습 |
문경시는 문경시 통합방위지원본부 주관으로 사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상황 조치 능력 향상을 위해 11일 오후 2시 문경체육관에서 '문경시청 테러로 인한 미상 폭발사고 대응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2021년 화랑훈련 중 현장에서 시행하는 훈련으로 테러와 화재, 폭발 등 불시에 닥칠 수 있는 전·평시 재난 상황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관·군·경의 신속한 초동 조치를 통해 사태 수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헸다.
훈련 내용은 테러 진압,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관계기관의 수습복구 등이며 훈련에 참여한 장비는 순찰차, 작전차, 구급차, 구조차, 복구차 등 12대가 투입됐고 문경시, 육군 제5837부대 5대대,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 4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했다.
유시일 경제산업국장은 훈련 총평을 통해 "테러 대응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참가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최근 한반도에 평화가 자리 잡는 듯하지만, 북한이 또다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하는 등 평화 분위기에 맞지 않는 행동을 감행하고 있어 안보 의식을 다잡고 국가재난 사태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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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2 19:02:46 /
UGN경북뉴스(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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