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 김성호, 김경숙 자문위원이 지난 28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지역 내 통일 의지 결집 및 통일문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성호 위원은 오랜 기간 각종 협의회 통일 활동사업 기여와 업무 지원으로 문경시협의회 위상 제고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왔고, 함께 수상한 김경숙 위원은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청년대표로 경북 청년자문위원들의 통일기반구축을 위한 통일 활동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기여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인국 협의회장은 "이번 수상은 대통령 헌법 자문기관인 자문위원으로서 통일 희망에 대한 노력의 작품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 모두에게 통일 나눔 문화 확산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0-12-30 14:38:2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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