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배봉원)와 지부 노조(위원장 배종율)는 26일 코로나19 지역감염의 여파로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는 상황에서 작은 힘을 보태고자 노·경·협력사 합동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했다.

이번 헌혈 봉사활동에는 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예천양수발전소 노·경·협력사 3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한편, 예천양수발전소는 지역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봉원 소장은 "올해 예천양수가 2번째 헌혈 운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직원들이 전한 작은 정성이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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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18:27:3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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