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선씨는 94년 봉성면에 귀농해 관행의 생산량 위주의 농업에서 탈피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며 청량쌀유통영농조합법인 설립으로 년 간 매출 23억원으로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친환경농산물 31ha 인증 받았으며, 송이쌀 해외수출시장 개척 현재는 봉화군친환경농업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친환경유기농산물을 재배하고 생산하는 방법을 전파해왔다.

 또한 게르마늄 오리 옥 쌀겨 등 특수농법 실천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해 지난 2005년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품평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그리고 봉화참농원(www.bonghwa21.com)홈페이지를 운영하여 유기농산물을 판매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국최고의 청정지역인 봉화군의 이미지를 살려 봉화환경농업대학생들과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농가들을 규합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한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2007-09-07 07:04:33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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