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김성원(金成原·39) 철도토목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기록을 세웠다.

김성원 교수는 지난해 3월에는 미국에서 발간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올해에는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인명연구소(ABI)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

 김성원 교수는 뛰어난 연구업적과 공학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인명센터(IBC)의 ‘명예의 헌장(Hall of Fame)’에 헌액 될 예정이다.

 국제인명센터(IBC)의 산하기관인 국제인명협회(IBA)의 종신, 펠로우로 추대되었고, 국제공로훈장과 국제펠로우훈장 및 종신업적상도 받게 됐다.

 또한 국제인명센터(IBC)가 매년 개최하는 예술, 과학 및 통신 분야의 세계학술대회의 부이사장으로도 추대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명예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김 교수는 토목공학의 수자원공학 전공분야 교수로는 드물게 수자원개발기술사 자격을 소유한 수자원공학 전문가로 그동안 신경망 및 유전자알고리즘을 이용한 홍수모형예측, 홍수예측 시스템 구축 및 비선형해석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왔고, 30대의 교수로는 드물게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2007-05-18 14:44:37 / 이희원 기자(dcht7000@naver.com)

이희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