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석 씨

영주시는 2009년 1월 모범부서로 농촌지도과와 친절공무원으로 영주2동에 근무하는 김주석 씨를 선발했다.

영주시의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 선발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주요업무추진성과, 대민친절, 시정홍보, 기타 모범사례 등을 평가한 결과 최고 득점을 한 농촌지도과를 1월의 모범부서로 선발했다.

모범부서로 선발된 농촌지도과는 2008년 농촌지도기관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잡곡경쟁력향상 프로젝트 최우수상 수상,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우수상 수상, 전국 으뜸 농산물 품평회 특작부문 입상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 농기계 임대, 수리, 지원사업으로 농가의 부담을 줄여주었으며 토양 종합검정실을 연중 운영하며 식량작물의 안정적 생산에 이바지했다.

또한, 친절공무원 선발은 영주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시민들이 칭찬한 직원과 부서에서 추천을 받은 직원 등 6명을 대상으로 동료직원들의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영주2동에 근무하는 김주석 씨를 1월의 친절공무원으로 선발했다.

1월 친절공무원인 영주2동 김주석 씨는 환경보호, 산림녹지 등 담당자로서 꽃길 조성 등의 환경정비에 앞장서 일하고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관내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등 숙련된 업무처리와 탁월한 친절 응대 및 공무원으로서 타의 귀감이 돼 직원들의 설문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관계자는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모범부서와 친절공무원을 매월 선발해 전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9-01-29 19:12:07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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