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국악단은 오는 14일 저녁7시 영주시민회관에서 8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92년 12월 1일 창단되었고 현재 61명의 상임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현악을 위주로 하고 정악, 민속악, 무용, 성악, 타악부등 포괄적으로 운영하며 도민의 정서순화 및 문화 욕구충족, 민족고유음악의 육성발전을 도모하며 민족정신을 고취함을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다.

  또한 도립국악단은 현재 정기연주 86회, 청소년국악교실 140회, 초청 및 찾아가는 연주 560여회의 공연을 통해 200여 만명의 관객에게 우리 음악의 진수를 선보였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국악단으로서 전통음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새로운 상생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추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007-03-07 16:4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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