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련된 2007. 자매도시 한마음 초청친선생활체육대회에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전남 목포시, 경남 마산시, 경북 영주시의 선수 임원 330명이 참가해 6개 종목(축구, 족구, 정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테니스)을 통해 자매도시간의 친선을 도모하게 된다.

 23일 오후7시 아모르웨딩홀에서 영주시장 주최 환영 만찬이 있으며, 경기는 24일(일) 10시부터 종목별 경기에 들어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시는 이번 대회 기간동안 참가 선수단의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등 우리 지역 문화관광자원 견학을 통해 선비의 고장 영주의 이미지를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2007-06-24 17:33:28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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