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김재천)는 9일 오후 2시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소재 창평지구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현장에서 강석호 국회의원, 박노욱 봉화군수, 권영만 도의원, 금상균 봉화군의회 의장과 7명의 군의원을 초청해 사업 설명회를 했다.

2010년도에 착공해 국비 216억 원을 투자한 창평지구 저수지는 저수지 둑 총 32.9m로서 애초 19.7m에서 13.2m를 높이는 등 저수량은 55만 톤에서 219만 톤 증가한 274만 톤이 됐다.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사업으로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및 수자원의 활용도 제고와 저수지 주변 하류 하천의 수질 및 환경을 개선하여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등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재천 지사장은 "참석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관개선 및 지역민의 소득증대 기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2013-07-09 20:41:07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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