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 본관입구에서는 26일 오전 휠체어리프트 특장차량인 장애인 복지택시와 승합차량 전달식이 열린다.

이날 전달되는 차량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봉화군지회와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1년 기획 사업에 신청한 차량이다.

행사에는 봉화군수를 비롯해 경북지체장애인협회봉화군지회장,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장애인복지택시(9인승) 3천 3백만원 상당으로 뒷문에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되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을 쉽게 태우고 내릴 수 있으며, 2천만 원 상당의 12인 승합차량(사랑의 열매차량)은 복지서비스 역량강화 수단으로 활용된다.

2011-12-26 08:09:37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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