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소백산의 청정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숙박, 휴양 거점화사업 구축으로 관광인프라 확충 및 5도 2촌 웰빙시대의 새로운 관광수요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6월 중 착공해 오는2008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건립부지는 영주시 풍기읍 창락리 43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5천334㎡, 건축면적 5천043㎡(지하1층 지상6층, 숙박인원 32실 160인, 온천수 사용량 44톤)에 사업비가 총 71억원. 정도 투입된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수련원, 우체국 건립공사가 완료되면 정보통신, 우정사업의 위상을 높이고 우편인 사기 및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평일에 정보통신부 소속 공무원 연수 및 주말 연휴에 공무원 가족 숙박, 휴양 등 연간 7천여명이 영주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주민에 대한 우편이용 및 편의를 제공하고, 소백산 국립공원,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인삼랜드 등과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으로 관광수입, 지역 농 특산물 판매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7-06-19 06:33:20 / 유비쿼터스 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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