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권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4시에 다향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전략산업기획단이 주관, 영주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우리지역 동양대학교 이도선, 황종규 교수 등 석학 15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토론 내용으로는 농산물시장 개방, 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위기를 맞은 경북북부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 이삼걸 기획조정본부장은 “이런 워크샵을 통해 하나의 시, 군을 넘어서는 광역적인 중장기 발전전략을 개발해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경북 북부지역 발전전략에 적극 동참해 시가 구상하는 비전사업 등이 다양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발전전략을 도모할 방침이다.

2007-06-01 16:35:30 / 유비쿼터스 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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