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영주2동은 '영주주소갖기 운동'의 하나로 29일 '내 직장 내 고향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했다.

'내 직장 내 고향 주소갖기 운동'은 실제 영주시에 거주하면서도 주소를 옮기지 않은 직장인, 대학생 등의 전입을 장려하는 운동이다.

이날 영주2동 내 영주소방서 가흥119안전센터, 영주경찰서 서부지구대 등을 방문해 전입 시 제공되는 영주시 지원 혜택 등을 홍보하고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을 유도하는 활동을 펼쳤다.

정병곤 영주2동장은 "지속해서 민간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전입을 유도해 영주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30 14:29:53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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