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 통제 탐방로 안내도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20개 구간 탐방로 101.01km 중 7개 구간 탐방로 51.58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초암사~국망봉, 국망봉~늦은목이, 묘적령~죽령 구간 등 통제구간 7개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정규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다. 통제구간에 대한 상세내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흡연 및 취사행위를 금지한다.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반입 등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출입 및 흡연, 취사행위 등에 대해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제86조에 의거 10~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박기현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대부분은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는 만큼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2-02-28 17:15:4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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