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21일부터 25일까지 영주종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일원에서 화재 예방 관심에서 실천까지, 안전의 시작 소화기, 생명의 울림 감지기 슬로건을 주제로 추석 명절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1인 일제 홍보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5명이 참여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대민 접촉 최소화 등 비대면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다양한 화재 예방 공감대를 형성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을 일깨운다는 방침이다.

주요 홍보 추진사항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소방통로 확보 및 주택화재 대응 요령 홍보, 화재 시 대피 우선 및 소화기 이용 등이며 특히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그에 대한 홍보를 중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황태연 서장은 "1인 일제 홍보 캠페인을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통해 관내 주택화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영주를 만들겠다"고 했다.

2020-09-21 18:13:5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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