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텍(대표이사 이재환)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의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마스크 128,000장(1억 9천만 원 상당)을 2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경북도에 기탁했다.

㈜톱텍은 구미에 소재한 지역기업으로 공장자동화 설비 및 나노 멤버레인 생산, 태양광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재환 대표이사는 "㈜톱텍이 지역기업으로서 코 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마스크를 기증한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경제가 매우 어렵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주)톱텍이 지원한 마스크가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경북도는 세계적 재난인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 종식시켜 도민과 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0-04-02 21:26:1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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