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섭)은 15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방학 행사 및 생활지도를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7월 1일자 인사이동 사항 안내, 교육장 및 국·과장 회의 내용 전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계획 전달, 여름방학 중 생활지도 계획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도와 여름방학 생활지도를 위한 업무 지침이 전달됐으며 방학생활을 위한 사전 각종 지도 계획을 수립해 방학 중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학생 비행 및 탈선 예방 교육, 학생 안전사고 예방교육, 학교별 비상연락망 재정비하는 등 합동 교외 생활지도반을 편성해 여름방학 대비 학생 생활지도를 철저히 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김점섭 교육장은 "일선 학교에서 여름방학 대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생활지도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가정과 협력 체제를 구축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과 2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2019-07-15 18:20:3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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