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보건소(소장 김인석)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출산을 장려하고 저출산의 심각성을 홍보하기 위해 어린이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5월 5일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행사장(경북전문대학교 잔디밭)에서 실시한 출산장려 캠페인은 '아이가 영주의 희망입니다' 문구가 새겨진 풍선 나누어 주기, 가족사랑 실천운동(가사와 육아에 부모가 함께 동참하기), 영주시 출산장려 사업안내 등 출산의 소중함을 알리는 내용으로 행사를 추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날 출산장려 캠페인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자녀에게 동생을 선물해 지역의 희망인 아기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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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7 20:45:4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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