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년 성공귀농ㆍ행복귀어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관련 공무원, 귀농간사 등 9명이 참가하며, 귀농 희망자들이 정착지로 삼고 싶은 봉화군의 특징 및 현장 정보와 도시민유치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에 참가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의 경험을 살린 '귀농귀촌 관련 정보 검색 방법', '귀농귀촌 대상지 물색 시 고려사항', '귀농귀촌 준비 시 애로사항' 등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유영진 전원농촌개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봉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귀농귀촌에 대한 현실적인 감각을 심어주고자 노력할 것이다"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9-03-21 22:46:0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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