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14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3층 합창실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 사업 분야에 대한 1:1 대면 컨설팅을 가졌다.

2018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사업으로 선정된 신규사업 9개, 계속사업 26개 총 35건의 과제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턴트 윤경희 강사 외 2명을 초빙해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했다.

여성가족부 지정 경북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컨설팅에는 2018년도 성별영향분석평가서 수행할 과제담당자가 작성법을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하고, 본인의 사업 분야에 성인지 관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1:1 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국호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대면 컨설팅을 통해 성별영향분석평가 과제담당자들이 지표작성법과 성인지 관점 활용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과제 사업에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하고 개선점을 찾아서 성인지 예산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2018-05-15 21:44:1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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