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22일 소천면 서천리 마을회관에서 여러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적 민원 현장방문제를 운영했다.

지적 민원 현장방문은 관내 오지마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부동산 관련 민원업무 전반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 및 상담 처리하는 민원 서비스이다.

지적담당 등 4명으로 구성된 지적 민원 상담원들이 주민을 대상으로 지적 민원 및 토지이동정리 신청 접수 및 도로명주소를 홍보했으며 지적측량 민원과 관련해서는 주민이 궁금해하는 경계측량에 대해 상담했다.

지적 민원으로는 토지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 업무와 조상 땅 찾기 등 토지행정 전반을 현지에서 상담하고 민원을 접수해 주민에게 시간적 경제적 편의를 제공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방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소통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2014-08-24 22:45:32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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