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학장 유덕상)는 제40회 성년의 날을 맞아 21일 낮 12시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2012년도 성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인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일깨워 주기 위한 기념행사로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인 관혼상제 중 첫째 관문이며 평생에 한 번밖에 없는 날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행사는 영주캠퍼스의 만 19세(1993년생) 재학생에게 성년이 됐음을 축하하고 젊은이들에게 성인의 자각과 긍지, 그리고 사회인으로 책무를 일깨워 주고자 개식선언 · 국민의례 · 성년선서 · 기념품 수여 · 학장 수훈의 말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덕상 학장은 "이번 성년식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성인으로서의 지켜야 할 책임과 의무를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민주시민으로서 당당히 새로운 사회생활을 하도록 하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2-05-21 14:23:00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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