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 영주시 취업지원센터가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한 번에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기업체 구인과 구직자 취업난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개 업체가 참가해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당일 면접을 본다. 구직자는 신분증, 이력서, 자격증 등 취업관련 서류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행사장을 찾는 시민에게는 혈압, 당뇨 등 건강 체크, 증명사진 무료촬영, 발 마사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타 사항은 영주시 경제활성화팀 일자리창출담당(639-6237), 영주시고용센터(639-1124), 영주시 취업지원센터(639-989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구인 구직 만남의 장 행사가 기업에는 우수인력의 채용 기회와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12-04-23 23:50:5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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