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는 10일 연탄 배달이 힘든 영주1동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위원회에서 기탁한 연탄 800장을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 위원과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홍승표 지청장이 함께 힘을 모아 영주1동의 저소득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탄을 지원받은 석 모(여, 54세) 씨는 "연탄배달이 힘든 곳에 이렇게 많은 분이 연탄 배달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규대 회장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실천이 문화가 되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18:40:3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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