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 7일 15시 기준 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141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미취학아동)의 보호자이다. 이동동선은 없으며 6일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검사 후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이달 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주간 연장 시행됨에 따라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추석명절 인구이동에 따른 확산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동선을 최소화하고 지체 없이 진단검사를 받아 추가 감염차단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9-07 20:25:27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