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5일 16시 기준 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140번 확진자는 타지역(경기도)거주자로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미취학아동)의 보호자이다. 4일 검사 후 5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동동선은 없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주간 연장 시행됨에 따라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추석명절 인구이동에 따른 확산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동선을 최소화하고 바로 진단검사를 받아 추가 감염차단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9-05 17:06:3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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