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코로나19' 관련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6일 오후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0명으로 늘었다.

영주 60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15일 영주적십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영주 60번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방역 소독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으로 확진자는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시 관계자는 "친인척 수도권 방문 자제, 타지역 방문자제, 불필요한 외출 삼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했다.

2021-01-16 15:27:10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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