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코로나19' 관련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일 오후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6명으로 늘었다.

영주시 56 확진자는 21번 및 5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지난 29일 자가격리 해제되었으나 5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31일 재검사를 통해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완료했으며, 확진자는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 사적인 모임은 가급적 취소하고 가족 단위로 집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모든 활동은 비대면·비접촉으로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2021-01-01 14:46:2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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