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이 통합관제센터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모습

경북 영주경찰서(서장 류창선)는 경북지방경찰청 주관 도내 17개서 관제센터를 대상으로 평가한 '20년도 하반기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베스트 관제센터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검거실적(40%), 예방 활동(40%), 정성평가(20%)로 평가했으며, 영주시는 절도범 검거 8회, 폭력 13회 등 총 25건 검거와 예방 활동 신고 146회 및 영상제공 394회의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정성평가에서 선제적 '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 움직임 감별 선별적 모니터링으로 관제 효율성 상승 및 읍면동 CCTV 관제센터 이관 사업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24명의 모니터링 요원이 1,210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류창선 서장은 "CCTV 관제센터의 선제적 모니터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영주시와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0-12-09 17:30:2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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