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7일 오전 10시 봉화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나눔봉사단, 여성단체협의회 등 30여 명과 함께 '희망2021 나눔캠페인 가두모금'을 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주관 봉화군 후원으로 각 기관단체와 지역주민에게 사랑의 열매 달기, QR코드가 부착된 홍보물을 배부하기 등으로 이웃사랑 실천 모금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은  사랑의 전화 ARS 모금, 3개 방송사 MBC, KBS, TBC 성금 창구, 경북 1 도민 1나눔, 군청 주민복지실과 읍면 사무소 등 각종 이웃돕기 모금 창구를 병행하며, 봉화군 QR코드를 통해 비대면 기부도 가능하다.

'희망2020 나눔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되고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엄태항 군수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금 모금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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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7 16:48:5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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