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020년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12일( 오후 1시 내성리 봉화상설시장에서 시장 이용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음주 폐해 예방의 달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두 함께 뒤집잔! 혼자서도 뒤집잔!'을 슬로건으로 음주 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 전반에 건전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봉화군 보건소는 절주 가두 캠페인과 함께 건강증진 홍보관 및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비만·영양·신체활동·구강 관련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박남주 보건소장은 "우리 군의 올바른 절주 인식정착 및 실천 향상 도모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절주 및 금주 문화를 확산해 봉화군의 군민 건강 수준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0-11-12 18:37:40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