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중학교(교장 윤성용)는 7일 2~3학년 추천 학생(22명)과 참여 교사(6명)를 대상으로 충청북도 단양 일대에서 사제동행 가을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통 UP! 협동 UP! 사제동행 서바이벌 게임'과 ATV(사륜형 이륜자동차) 체험 및 단양 구경시장 투어 등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사제가 서로 성장하는 교학상장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익숙한 학교 장면에서 벗어나 가을 이색체험인 공감과 배려의 서바이벌 게임과 ATV 체험 활동을 통해 사제 간 소통과 협동의 상호작용을 끌어낼 수 있었다.

윤성용 교장은 "이번 사제동행 프로그램이 교사와 학생들이 긍정적인 소통을 통해 공감의 폭을 넓힐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를 즐거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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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7 20:20:2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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