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익정, 박헌호)는 15일 '도담도담 학업용품 지원 사업'으로 단산면 옥대초등학교에 학용품을 전달했다.

'도담도담(어린이가 잘 자라는 모습을 표현한 순 한글 말) 학업용품 지원 사업'은 학생들의 학업을 돕는 취지로 시작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지난해에는 학생 8명에게 신학기 책가방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옥대초등학교 전교생 38명에게 1만5천 원 상당의 문구 세트와 종합장을 전달했다.

허익정 위원장은 "어린 학생들이 골고루 학업용품을 지원받아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전 계층에 봉사할 수 있는 일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2020-10-15 20:13:4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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