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 단속반원들이 임산물 불법 채취자를 적발하는 모습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명)는 지난 23일 경북 봉화지역 국유림에서 임산물을 불법 채취한 2명을 적발했으며 사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 채취자들은 먹버섯 약 1kg을 허가 없이 채취하다가 적발돼 조사가 진행 중으로 관련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예정이다.

김명종 소장은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임산물 무단채취 행위를 근절하고자 10월 31까지 단속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유림 내 임도 출입을 금지하고 있으니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2020-09-28 19:50:32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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