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관광축제 분야에서 봉화군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관광비전을 제시했다.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4일 오후 2시 22분 내성천 내 봉화 은어 TV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봉화은어축제와 함께하는 봉화 문화관광축제 포럼'을 개최했다.

정소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엄태항 봉화군수, 서철현 대구대학교 호텔관광학과 교수, 차정현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회장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유튜브 채널 봉화은어 TV를 통해 실시간 송출됐다.

코로나 속에서 봉화 문화관광축제가 걸어갈 길, 비대면 온택트 축제의 가치와 방향, 콘텐츠의 힘! 봉화 은어 TV’라는 주제로 봉화군의 '문화·관광·축제' 분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실시간으로 라이브 시청자들의 댓글을 읽고, 토론자들이 응답하는 문답 시간을 통해 '양방향 소통'이라는 온라인 축제만의 묘미를 살렸다.
 
엄태항 군수는 "이번 온라인 축제를 기반으로 봉화은어축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해 축제의 영역을 전국에서 세계로 확장시켜나가겠다"고 했다.

2020-08-05 17:02:2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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