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서 역주하는 김유연 학생 모습                      <사진제공: 영주중학교>

경북 영주중학교(교장 김중식) 사이클부가 지난 31일 대구서 개최된 '2020년 경북자전거연맹회장배대회'의 기록경기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유현(3학년)이 200m 기록경기와 500m 독주경기에서 각각 1위, 2km 개인추발 2위(신재우, 3학년), 단체스프린터 2위(김한조, 신재우, 김유현. 이상 3학년)를 했다.

김유현 학생은 이에 앞서 지난 21일 전주에서 개최된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에서도 1 Lap에 출전해 전국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중식 교장은 “본교 사이클부 선수들이 전국대회를 비롯하여 경북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수상을 하는 것은 사이클부가 명실공히 전국적인 입지를 넘어서는 위대한 사이클부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했다.

2020-08-03 16:46:23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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